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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탈모 치료의 획기적인 희소식!! 머리카락 접착제 개발 [KAIST 이해신교수]

by 착한부자 Jun 2023. 1. 6.

 

탈모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어 줄 희망의 소식이라 할수 있는 <신기술 이슈>입니다.

 머리카락 잘라 심는 모발이식용 무해한 생체 접착제를 개발!!  

 

모낭이 없는 머리카락도 두피에 심을수 있는 탈모 치료의 신기술을 국내 카이스트 연구진이 개발을 했습니다.

국내 모다모다 샴푸를 개발한 카이스트 화학과 이해신 교수 연구팀이 탄닌산과 생체 적합성 고분자를 섞어 인체에 사용할수 있는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21. 9. 21일자로 밝혔습니다.

 

이어 연구팀은 이 접착제를 모낭이 없는 머리카락에 묻혀 동물 피부에 이식하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접착제에 사용된 탄닌산은 식물이 만들어내는 폴리페놀이라는 화합물 가운데 하나로 과일껍질, 견과류, 카카오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탄닌산은 접착력이 강해 다른 물질과 빠르게 결합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고분자 중 인체에 해가 없는 생체 적합성 고분자를 탄닌산과 섞으면 신체에 쓸수 있는 의료용 접착제 '코아세르베이트'가 됩니다. 그런데 코아세르베이트는 액체에 가까워 접착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접착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생체적합성 고분자 중에서 물에 잘 녹는 폴리에틸렌글리콜과 물에 녹지 않는 폴리락틱산을 탄닌산과 섞어 가열했다가 식히는 방법을 반복했더니 모발을 고정할 정도의 우수한 접착력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탈모치료를 위한 생체적합성 소재를 이용한 접착제 신소재를 개발 [자료 = KAIST]

기존 모발이식 방법은 모낭을 포함한 머리카락을 일일이 뽑아서 이식하는데 모낭 당 모근의 수가 정해져 있어 여러번 이식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접착제 모발이식은 모낭은 두고 머리카락을 잘라 이식하기 때문에 모낭이 남은곳에서도 머리카락이 계속 생기고 , 이식한 곳에는 머리카락이 붙어 있어 더 많은 머리카락을 갖게 됩니다.

 

동물실험 결과에서도 접착력이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개발한 접착제를 모발끝에 바른 뒤 피하주사를 통해 생쥐에 이식하는 실험을 진행햇습니다. 단 3가닥만으로도 생쥐 몸 전체를 들어 올릴수 있을정도로 견고하게 이식이 되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접착제로 이식된 머리카락이 더 자라진 않지만, 빠지더라도 여러번 반복해서 심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달 22일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지 Au(JACS Au)'에도 실렸습니다.

 (논문명 : Biodegradable Block CopolymerTannic Acid Glue) 

 

기존 모발이식은 모발을 생성하는 뿌리를 이식하는 것이라면, 쉽게 말하면 이건 줄기만 가지고 오는 것과 같습니다.

뿌리는 안 가지고 와서 끊어서 줄기들만 땅에 꽃아놓는 형태인거죠.

나무들이 실제 살지는 않아도 나무가 많은 것처럼 보이는 원리입니다.

 

이게 성공적으로 잘만되면 탈모 치료에 있어 또 하나의 획기적인 치료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탈모 치료의 신기술 <모발 생체 접착제>!!  보완 및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이것 또한

1.시술은   어찌되었든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피에 칼이나 바늘로 구멍을 뚫어서 접착을 하는 것이죠. 

수술이란 것에 심리적 부담이 될수도 있기는 합니다.

 

2. 접착제가 과연 얼마나 <지속력>이 유지되고 오래 갈까하는 게 관건입니다.

실험쥐에서는 1개월안에 남아있는 머리카락이 많지 않았습니다. 

쥐의 피부는 꽤나 얇아서 움지이거나 하면 근육으로 인해 이동이 되긴 하죠.

그러나 우리 피부는 두께가 꽤 있습니다.

 

돼지를 가지고 실험을 했을때는 80프로가 유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접착을 했을때 얼마나 오래 유지가 되는 게 관건이라 생각을 합니다.

 

3. 접착제가 인체에 <이물 반응>이 생기는지가 관건입니다.

이물반응을 줄이려면 자기 머리카락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인그로운 헤어라고 해서 수염이나 털이 몸안에서 돌면 염증이 생기면서 고름이 생깁니다. 머리에 접착되어 있는 머리카락도 이런 이물반응이 나올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물반응을 없앤다면 상용화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4. 두피에 <상처>를 만들어야 합니다.

가능한 얕게 상처를 만들고 하면 좋지만 뿌리를 깊게 만들려면 상처를 깊게 내야하는데 깊게 낼수록 두피는 흉터가 나니까..물로 썩 좋지는 않겠죠? 그래서 두피에 최대한 작은 구멍을 내면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 기술도 어떻게 개발하는냐가 성공에 관건이 될득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지금 이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진행하고 계시는 카이스트 이해신 교수님. 

끊임없는 연구속에 모다모다샴푸에 이어서 신기술을 내놓고 있는데 대단합니다.

앞으로 임상실험 1~2년 정도를 계획하고 계시고, 한 3~5년후에는 상용화를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아무쪽록 연구진행이 잘 되서 천만 탈모인들에게 탈모치료에 있어 좋은 희소식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해신 교수님 직접 설명 및 답변을 들어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Iwri8C-0IU 

머리카락 접착제 탈모신기술개발 - 카이스트 이해신교수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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