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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서울 성동구, 39세 이하 탈모치료비 20만원 지원

by 착한부자 Jun 2023. 2. 28.

 

 서울 성동구가 3월부터 '탈모청년'을 대상으로 <탈모치료비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실시! 

 

  • 만 39세 이하 대상.. 구매금액 50%, 연간 20만원 한도
  • 다음 달 2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신청

성동구 탈모치료 지원 신청 팜플렛 (성동구청 제공)

  1. 지원 금액   

3월부터 시작되는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은 탈모 질환자가 탈모 치료를 받은 이후 해당 금액을 구에서 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보전금액은 1인 기준 구매금액의 50%로 연간 20만원 한도로 제공이 된다.

대표적인 탈모 치료 경구용 약은 '프로페시아'이다.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으로 제조한 프로페시아 가격은 30정 기준 5만~6만원대이다.

 

  2. 신청 대상 및 방법  

 

신청 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거주한 구민으로 만 39세 이하 탈모증 진단을 받았을 경우로 제한한다.

지원대상은 경구용 약제비로 한정되며, 신청시 병명 코드가 기재된 진단서나 소견서, 처방전, 약제비 계산서 및 영수증을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구는 3월 2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매월 15일께 개인별 계좌로 치료비를 입금할 예정이다.

앞서 충남 보령시가 올해부터 만 49세 이하 시민에게 탈모 치료비 지원을 시작했고, 대구와 서울시의회에서도 청년 탈모 지원 조례안이 발의되었다.

 

성동구 관계자는 '청년 탈모는 개인의 자존감 하락으로 이어져 취업등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심리적인 질병으로 이어질수 있다'며 청년 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다만 해당 조례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고 있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는 아직까지 부정적 의견이 우세하다. 탈모치료는 질병이 아닌 성형과 같은 내용으로 우선순위가 앞서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대구시와 충남 보령시도 올해안에 지원을 준비중인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도 청년 탈모를 지원하자는 조례 제정안이 등장하자 미용에 세금을 지원하는 건 '혈세 낭비'라는 의견과 취업난에 의한 사회적 질환이라는 논란이 가열되기도 했다.

 

서울성동구 홈페이지

 

성동구청 대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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