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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맥주효모 샴푸 고르는 법과 맥주효모샴푸 추천

by 착한부자 Jun 2022. 11. 18.

 

맥주효모는 Saccharomyces cerevisiae 속의 효모균주로, 알코올 생산과정에서 사용됩니다.

이 맥주효모가 요새 탈모시장에서 계속 주목을 받는 이유는 과거 독일의 맥주 공장에 노동자들의 머리숱이 풍부하다는 것에서 착안되어 모발건강에 대해 연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판 중인 탈모치료 의약품, 먹는 판토가, 판시딜 캡슐 계열 의약품의 주성분도 효모이며,

최근에는 샴푸의 성분으로도 맥주효모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맥주 효모의 효과가 알려지다 보니 관련 제품들도 계속 늘어나지만 제품들을 보면 맥주효모는 티도 나지 않을만큼 컨셉으로 극소량 넣은 제품, 합성 계면활성제, 향료등 화학성분 범벅인 제품, 기능성도 아닌데 효과있는 기능성 제품처럼 광고하는 제품등 탈모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도 많기때문에 속지 말고 잘 고르셔야 합니다.

 

맥주효모샴푸 고르는법

 일단 맥주효모 샴푸를 고를 때는 다음 5가지를 보면 됩니다. 

 

1) 맥주효모 함량

2) 기능성

3) 임상시험 가짓수

4) 비오틴

5) 식물유래 세정제, 무향료(노케스템 NOCHESTEM)

 

 

1. 맥주효모 함량

앞서 말했지만, 시중에는 각종 맥주효모샴푸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맥주효모 함량은 쥐꼬리 만큼 들어가 있고 함량은 언급조차 되어 있지도 않은 제품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시중의 제품들을 보면 함량이 70,000ppm부터 500,000ppm까지 제각각인데 100,000ppm이하인 것들은 맥주효모에 있는

아연, 엽산, 철분, 셀레늄, 시스테인등 모발과 관련된 영양 성분들의 함량이 작아집니다.

그렇기에 함량이 100,000ppm이하인 것들은 볼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무조건 많다고 강조하는 곳들이 있는데 함량이 많다고 효과가 있는게 아닙니다.

맥주효모샴푸라고 해도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되면 정작 두피와 모발에 필요한 비오틴, 토코페롤 등의 함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비율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구요.

 

맥주효모는 200,000ppm~300,000ppm 정도면 됩니다.

 

2. 기능성 제품

 

기능성이란 해당 증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식약처에서 해당 기능성이 있다는 인증을 받은 원료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탈모샴푸에 기능성이 없다는 건 앙꼬 없는 찐빵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탈모샴푸라고 광고하는 제품들 중에는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음에도 마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풀리거나,

정확히 기능성 인증 받지 못한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꼭 확인하셔야 시간낭비, 돈낭비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기능성 원료에는 엘-멘툴, 덱스판테놀, 살리실산 등이 있으니 이 성분들이 있는지 꼭 확인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3. 임상시험 가짓수

 

임상시험을 받기 위해선 그만큼의 비용이 들어갈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효과가 정말 확실하다면 비용이 비싸더라도

감수하고 임상시험을 많이 하겠죠.

 

임상시험을 보면 탈락 모발수 감소, 두피 유분량 감소, 모발 손상 완화, 1차 자극 테스트 등이 있는데, 시중에 제품들을 보니 임상시험 하나 제대로 한 적 없는 제품부터 임상시험을 받았다는 인증서 조차 없는 제품들이 정말 허다합니다.

임상시험을 많이 할수록 다방면으로 효과가 뛰어나다는 뜻이기 때문에 꼭 가짓수까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4. 비오틴 함유

 

비오틴의 식약처 인정 기능성은 단백질 대사에 필요인 비타민 B군으로 맥주효모와 같이 있을때 그 시너지가 날 수 있으므로 꼭 같이 있는게 좋습니다.

 

비오틴의 효능에 대한 연구 논문 몇개만 보자면,비오틴은 탈모여성의 38%에서 결핍이 발견되었고, 다른 연구에서는 탈모여성 65%에서 탈모가 없는 여성 최저대조군 40ug/L 미만의 농도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1) 갈라지거나 부러지기 쉬운 부드러운 손톱을 가진 참여자가 2.5mg/day의 비오틴을 6~15개월 섭취한 결과손톱 두께가 25%증가했습니다.

2) 엉킹털 증후군(머리가 곱슬거리고 자라는 속도가 느린 증상)을 가진  어린이가 3~5mg/day의 비오틴을 3~4개월 섭취한 결과 모발건강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여러 논문으로도 입증되었듯이, 비오틴은 탈모, 모발밀도, 모발광택, 모발 강도의 모든 변수에 대해 삳당한 개선을 보이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하는데요.

다만 맥주효모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함량이 많다고 좋은게 아니라 맥주효모와의 비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500ppm 정도면 충분합니다.

 

5. 식물유래 세정제, 무 향료 (노케스템)

 

건강한 두피, 모발을 만드는데 화학성분을 피하는 것 또한 유효 성분들을 공급하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시중의 샴푸에는 각종 유해화학물질이 가득한데 이런 제품들을 백날 천날 써봐야 오히려 두피나 모발건강만 망칠뿐 전혀 도움을 받을수 없습니다.

 

특히나 샴푸는 머리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성분을 꼭 살펴봐야 하는데

대부분의 샴푸에 흔히 사용되는 합성계면활성제를 지속적으로 상요할 경우 두피의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방해해서 지성두피, 건성두피, 과민성 두피등 각종 두피질환으로 이어져 결국에는 탈모가 발생하게 되는겁니다.

 

좋은 향으로 일반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넣는 인공 향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향료는 EWG에서 위험등급으로 분류되며 알러지유발, 면역계독성, 폐자극물질 호, 환경호르몬 영향등의 부작용을 발생시킵니다. 두피가 예민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사용하면 자칫 큰일이 날수 있으니 반드시 유해성분 (합성 계면활성제,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은 노케스템(NOCHESTEM)제품인지 확인하세요.

 

그러면 맥주효모 탈모샴푸 추천제품들을 알아보자

맥주효모샴푸 추천제품